이날 최화정은 송중기에게 “아내는 성격이 어떠냐”는 질문을 했고 송중기는 “제가 한국 사람인데 저보다 더 예의범절을 중요시 생각하고 기본적인 인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라며 “제가 자주 혼난다”고 말했다.
송중기는 “현장에서 불합리한 게 있으면, 제가 주인공이니까 나서는 것 같다. 저희 대표님은 힘들어한다. 가만히 있으라고, 참으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 말에 최화정은 “그래서 아내의 바른 성격에 끌렸을 것 같다”고 전했고 송중기는 “쓴소리도 많이 해주고 도움도 되고 좋다. 팔불출처럼 자랑만 한다”고 웃었다.
송중기는 2023년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을 해 그 해 득남했다. 이후 지난 11월 둘째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