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두절' 신성훈 감독, 자택서 무사 확인… "많이 힘들어 해"

  • 등록 2024-06-05 오후 3:00:55

    수정 2024-06-05 오후 3:00:55

신성훈 감독(사진=라이트컬처하우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이틀째 잠적했던 신성훈 감독이 무사히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신성훈 감독의 소속사 라이트컬처하우스는 5일 “조연출의 신고로 신 감독의 사망을 막았다”고 밝혔다.

라이트컬처하우스에 따르면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와 ‘신의 선택’의 조연출로 참여한 박재선 감독의 신고로 신성훈 감독의 사망 사고를 막았다. 박재선 감독은 새벽 3시 40분께 경찰에 신고해 경찰과 함께 신성훈 감독 집으로 찾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트컬처하우스 측은 “신 감독의 활동은 논의 후 진행될 것 같다”며 “(신 감독이) 사람에 대한 상처가 너무 커서 지금도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 다가오는 일요일에는 OTT 예능 ‘신들의 하이텐션’ 녹화를 앞두고 있으며 녹화 진행 여부에 대해 빠르게 논의한 후 결정하겠다”고 앞으로의 행보를 귀띔했다.

앞서 라이트컬처하우스 측은 “신성훈 감독이 ‘혼자 떠난다’는 글을 남기고 이틀째 연락을 받지 않는다”며 “며칠 간 휴대전화 전원이 끊긴 적 없는 감독인데 너무 걱정되고 찾을 방법이 없다”며 도움을 요청한 바 있다.

신성훈 감독은 2022년 단편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연출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