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 펠루소(사진=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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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뮤지컬 ‘맘마미아’, ‘위키드’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겸 가수 크리스 펠루소가 사망했다. 향년 40세.
1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 빌보드 등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펠루소가 지난 15일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분열정동 장애 치료를 위해 활동을 중단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지 1년 만이다.
그의 모교인 미시간대학교 뮤지컬연극학과 SNS에는 “사랑스럽고 카리스마 넘치며 신선한 재능을 가진 크리스 펠루소의 사망을 알리게 돼 마음이 아프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추모글을 올렸다.
유족으로는 2018년 결혼한 아내와 2세 딸, 5개월이 된 아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