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 K)가 정규 앨범으로 솔로 컴백한다.
3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케이는 9월 4일 솔로 정규 1집 ‘레터스 위드 노트’(Letters with notes)를 발매한다.
‘레터스 위드 노트스’는 영케이가 2021년 9월 미니앨범 ‘이터널’(Eternal)을 낸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신보다. 영케이는 2021년 10월 군 입대해 아이돌 가수 최초로 카투사로 복무했고 지난 4월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영케이는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좀비’(Zombie) 등 데이식스의 대표곡들을 작사, 작곡해 음악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소속사는 “영케이는 깊어진 감수성과 끊임없는 노력을 담은 정규 앨범으로 한층 성장한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영케이는 KBS 쿨FM ‘DAY6의 키스 더 라디오’ DJ를 맡아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