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한승우가 올 여름 아시아 주요 6개국 팬들과 만난다.
IST엔터테인먼트는 5일 한승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3년 한승우 스페셜 라이브 ‘원’(ONE)의 해외 개최 안내 이미지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한승우의 스페셜 라이브 ‘원’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태국 방콕, 대만 타이페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일본 도쿄, 홍콩 등 아시아 주요 6개 도시에서 7월과 8월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한승우의 단독 공연 해외 개최는 데뷔 후 처음으로, 그간 직접 만나보기 힘들었던 해외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외 공연에 앞서 한승우는 7월 8일 서울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스페셜 라이브 ‘원’을 개최하고 국내 팬들을 먼저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1년 스페셜 스테이지 ‘페이드’(Fade) 이후 2년 만에 펼쳐지는 공연이다.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 한승우의 더욱 깊어진 성숙미와 다양한 매력이 묻어나는 무대로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한승우는 그룹 빅톤 멤버로 ‘오월애’, ‘왓 아이 세드’ 등 완성도 있는 곡을 선보여왔다. 지난 2020년 첫 솔로앨범 ‘페임’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첫 시작을 알린 한승우는 2021년 미니 2집 ‘페이드’까지 독보적인 음악적 색과 남다른 매력으로 잠재력을 드러낸 바 있다.
한승우는 최근 스페셜 라이브 개최부터 새 앨범 컴백 소식을 알리며 군 제대 이후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