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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 매출 180억을 자랑하는 ‘닭가슴살의 아이콘’ 허경환이 대기업과 경쟁에서 살아남은 비법을 공개한다. 주변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난 이렇게 무너지지 않아’라며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발휘한 것. 그의 사업 열정에 모두가 감탄을 보냈다고 전해진다.
이 가운데 허경환이 “저 다음 주에 결혼할래요”라는 깜짝 발언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절친 박성광의 결혼 소식을 듣고도 ‘난 박성광처럼 되기 싫다’라며 단호함을 보였던 그가 왜 마음을 바꾼 것인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허경환이 안영미, 황치열과의 인연을 언급한다. 먼저 안영미와는 한 침대를 쓴 은밀한(?) 사이라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침대 위에서 충격적인 소리를 듣게 됐다고 덧붙여 안영미를 당황하게 했다고. 과연 그 소리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허경환의 깜짝 결혼 선언의 진실은 3일 오후 11시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