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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댄싱퀸’ 손담비와 ‘제대한 예능 대세’ 광희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손담비는 “혼자 산 지 13년째”라며 자취 냉장고를 공개했다. 그의 냉장고 속에는 맥주부터 와인, 보드카까지 다양한 종류의 술은 물론 화장품 사이에도 도수 높은 소주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손담비의 냉장고에는 먹다 남은 배달음식부터 포장이 뜯어진 채 그대로 방치된 각종 식재료가 들어 있어 요리를 해야 하는 셰프들의 걱정을 샀다. 그러나 냉장고 주인 손담비는 “먹으려다 귀찮아서 다시 넣어놨다”며 털털하게 고백했다.
한편 손담비의 냉장고는 2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