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사서고생’ (사진=JTB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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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스위스로 떠난 ‘스타 보부상’ 5인방이 취리히에서 본격 일정을 시작했다.
오는 6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JTBC ‘사서고생 시즌2:팔아다이스’(이하 ‘사서고생2’)에서는 본격 ‘팔아서 파라다이스’를 꿈꾸는 박준형, 산다라박, 은혁, 딘딘, 뉴이스트W 김종현의 여정이 시작된다. ‘사서고생2’는 ‘21세기 판 新 보부상’을 콘셉트로 물건을 팔아 여행 경비를 마련하는 자급자족 여행기를 담고 있다. 시즌 2의 멤버들은 지난 1회 방송에서 스위스로 출국,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첫 입국과정은 굉장히 순조로웠다. 멤버들의 스위스 입국 소식을 들은 현지 팬들이 공항으로 마중을 나와 멤버들의 노래를 ‘떼창’하고 안무를 따라하는 등 인산인해를 이뤘기 때문. K-POP 대세 스타인 사서고생2 멤버들은 스위스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글로벌 스타의 인기를 실감했다.
이어 취리히에서 멤버들은 한 쇼핑몰에서 첫 장사를 시작했다. 이들은 이미지는 전혀 신경 쓰지 않은 채, 경비 마련을 위해 순식간에 ‘열혈 장사꾼’으로 변신했다. 특히 독특한 장사 스킬로 ‘장사 만렙’에 오른 은혁은 박준형에게 ‘은아치(은혁+양아치)’라는 별명을 받아 폭소를 자아냈다.
뉴이스트W 종현은 특유의 리더십으로 ‘사서고생2’의 공식 판매수익 관리 총무로 임명됐다. 팀의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야무진 모습으로 누나와 형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는 후문. 그러나 ‘열일’하던 종현에게 예상치 못한 위기가 생겼다고 해 그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