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양세형·신봉선, 핑크빛 기류 속 아찔한 '비행기'

  • 등록 2018-03-03 오전 10:57:34

    수정 2018-03-03 오전 10:57:34

MBC ‘무한도전’ 양세형, 신봉선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MBC ‘무한도전’ 양세형과 ‘셀럽파이브’ 신봉선이 치명적인 커플 댄스를 선보인다.

3일 오후 방송 예정인 ‘무한도전’에서는 ‘셀럽파이브’와 커버댄스 대결이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양세형과 신봉선은 첫 만남부터 묘한 핑크빛 기류가 흐르며 시선을 모았다. 대결 중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마치 ‘아이돌 육상대회’ 현장 속 걸그룹과 보이그룹의 멤버와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양세형은 다른 멤버들이 두 사람 사이에 ‘러브 라인’을 언급하자 “장난이라도 그런 소리 하지 마세요!”라며 딱 잘라 선을 그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그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신봉선은 맨발로 한층 더 섹시함을 발산하고 있고, 양세형은 자신감으로 무장한 듯 온몸에 한껏 힘을 주고 있다. 또 두 사람은 이미 약속한 무대인 것처럼 과감한 터치와 아슬아슬한 밀당을 하는 여유까지 보이는가 하면, 어디서도 보지 못한 아찔한 ‘비행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양세형과 신봉선이 커플 댄스를 추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무대 위 ‘트러블 메이커’가 된 두 사람의 모습은 3일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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