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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 모와 명현만은 오는 3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46에서 격돌한다. 새해 첫 대회부터 예고된 빅매치에 팬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두 선수는 지난 2016년 4월 열린 무제한급 토너먼트 4강전에서 한차례 대결한 바 있다. 당시 3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마이티 모가 회심의 넥 크랭크로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이어 “하지만 이번엔 절대 내게서 도망칠 수 없다. 나는 너에게 100%의 컨디션으로 갈 거야. 눈도 깜빡 하지 마. 넌 아주 짧은 밤을 보내게 될 거니까”고 도발했다..
명현만도 “발전된 모습으로 화끈한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혀 둘의 신경전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