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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에 임하는 스타들도 적지 않다. 과거와 차이점은 활동에 집중하고자 수능을 응시하지 않는 스타들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스타들의 대학 진학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예전엔 당연한 절차로 받아들였다면 최근엔 선택이 됐다. 진학 방식의 다양화로 수시에 일찌감치 합격해 수능을 치르지 않는 스타들도 있다. 각자 다른 이유로 수험에 응시하지 않는 스타들을 찾아봤다.
◇활동이 최우선…수능은 다음에
배우 김유정,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 등도 수능은 다음 기회로 미뤘다. 김유정은 팬카페를 통해 “내년에 대학에 진학하지 않기로 했다. 욕심내지 않고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노력하는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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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지희를 비롯해 레인즈 서성혁 홍은기 변현민, 온앤오프 라운, 빅톤 정수빈이 있고, 가수 안형섭, 위키미키 김도연, 모모랜드 주이 낸시 데이지, 우주소녀 여름 다영, 다이아 은채, 오마이걸 아린, 씨엘씨 권은빈, 굿데이 지원 하은 나윤, 엘리스 혜성 유경 등은 수능에 응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