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태국 휴양지 남부 끄라비에서 여행 마무리

  • 등록 2016-03-27 오후 12:55:21

    수정 2016-03-27 오후 12:55:21

내친구집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내친구집’ 친구들이 태국 남부의 최고 휴양지 끄라비로 떠났다.

27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태국 여행 마지막 날을 마음껏 즐기는 친구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번 ‘내친구집’ 태국 여행을 안내한 갓세븐 잭슨은 마지막 날이 되자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태국 남부 끄라비로 친구들을 초대했다. 한국에도 이미 많이 알려진 푸껫, 파타야와 달리 끄라비는 태국 내 숨겨진 보석으로 불리는 휴양지다.

끄라비의 풍광에 반한 친구들은 뱀뱀이 미리 준비한 보트에 타고 끄라비 섬 투어에 나섰다. 바다 한가운데 정박한 보트에서 차례로 뛰어내린 친구들은 절벽에 만들어 둔 천연 다이빙장에서 다이빙에 도전했다. 아찔한 절벽 높이에도 친구들은 너나할 것 없이 다이빙에 도전했고,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막내 뱀뱀을 위해 몸을 함께 지탱해주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일몰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라일레이 비치로 이동한 친구들은 자유로운 해변에서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세계적인 암벽등반 장소로도 유명한 이곳에서 친구들은 암벽등반에도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가장 높은 장소까지 올라간 안드레아스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여행 내내 바다에 오고 싶어 했지만 마지막 일정을 함께하지 못한 잭슨을 그리워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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