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볼튼 출연 가능성이 높아진 ‘히든싱어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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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팝스타 마이클 볼튼이 ‘히든싱어’에 러브콜을 보냈다.
마이클 볼튼은 오는 12월 말 열리는 내한공연 즈음에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에 출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마이클 볼튼의 내한 공연 기획사 측은 그가 ‘히든싱어’에 흥미를 느낀 것으로 전하고 있다. 마이클 볼튼 역시 “기회가 된다면 출연하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 볼튼 ‘히든싱어’ 출연 가능성에 제작진뿐 아니라 네티즌의 호기심도 높아지고 있다. 마이클 볼튼은 ‘웬 어 맨 러브스 워먼(When A Man Loves A Woman)’ 등 국내 음악 팬들도 사랑하는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스타다. 일각에서는 출연 가수가 해외 스타까지 확장된 이상 모창 대결에 나선 이들도 국내외를 망라하는 대상으로 하는 게 어뗘냐는 의견도 제시했다. 만약 마이클 볼튼의 ‘히든싱어’ 출연이 성사된다면 언어의 미묘한 감정 차이 등을 찾아내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히든싱어’는 현재 시즌 2 방송 중이고, 오는 23일 오후 11시 아이유 편을 내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