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3일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삼성-창원LG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1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0.02%가 홈팀 서울삼성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원정팀 창원LG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4.64%에 머물렀고, 나머지 35.33%는 양 팀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전망했다.
서울삼성과 창원LG 모두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12일 현재 두 팀이 16승 24패로 공동 7위를 달리고 있는 상태며 6위 부산KT와는 반 경기차다. 서울삼성은 8연패 이후 최근 3연승을 거두며 상승세 분위기다.
서울삼성과 창원LG의 대결을 대상으로 발매되는 이번 농구토토 매치 12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3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