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를 테마로 지난 7월 13일 국내 최초로 개장한 스포츠 체험전 ‘홈런페스티벌 2012’의 주최사인 QBS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3일부터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은?’이라는 설문 이벤트를 실시 중인 가운데 30일 현재까지 총 720명이 참여한 결과를 발표했다.
야구팬들은 100km부터 105km까지 다양한 구속과 구질이 가능한 ‘로봇팔 타격 체험관’에 70%인 507명의 압도적인 투표를 보였다. 이어서 실제 마운드와 같은 18.44m의 거리에서 직접 자신의 구속을 잴 수 있는 ‘투구존’에 151명인 21%로 선호했다. 그 밖에 스크린 야구체험관, 야구 클리닉 등의 순이었다.
한편 QBS의 ’홈런페스티벌 2012‘ 설문 이벤트는 행사가 끝나는 9월16일까지 홈페이지(www.qbsi.co.kr)에서 계속되며, 설문 결과는 차기 행사의 기획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에 참여하는 야구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야구 글러브, 배트 등 다양한 스포츠용품이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