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나가수` 명예졸업 `쾌청`…거미 `탈락 위기?`

  • 등록 2011-12-25 오후 7:50:58

    수정 2011-12-25 오후 7:51:28

▲ 자우림 김윤아와 거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자우림이 `나는 가수다`에서 무난한 명예졸업을 예고했다.

자우림은 25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 코너 11라운드 2차 경연 중간점검에서 미션곡 `하루`로 3위를 기록했다. 자우림은 11라운드 1차경연에서 4위를 한 만큼 2차 경연 중간점검 결과가 청중평가단을 대상으로 한 실제 경연으로 이어진다면 명예졸업이 가능한 상황이다.

`나는 가수다`의 11라운드 2차경연은 `나는 가수다를 빛낸 가수들`이라는 미션으로 기존 이 코너에 출연해 인기를 끈 가수 17명의 노래 중 한곡을 출연 가수들이 선택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1차 경연 1위였던 김경호는 백지영의 `사랑 안해`를 불렀지만 중간점검 7위로 롤러코스터를 탔다. 1차 경연 2위 박완규는 임재범의 `고해`를 선택했는데 중간점검 6위였다.

윤민수는 BMK의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2위, 적우는 이소라의 `처음 느낌 그대로`로 자우림과 공동 3위, 거미는 박정현의 `P.S. 아이 러브 유`로 5위를 각각 차지했다. 1차 경연 6위를 했던 거미가 탈락의 우려를 샀다.

1위는 김건모의 `더블`을 부른 바비킴 차지였다.

▶ 관련기사 ◀ ☞김범수·이소라, 콘서트서 자체 `나가수` 경합 ☞`나가수` 박완규, 그가 선글라스를 벗은 이유 ☞`나가수` 생존법, "김범수·자우림에 답이 있다" ☞`나가수` 박완규 태도 논란 "무례하다" vs "당당하다" ☞김경호, `나가수`서 먼저 웃었다..박완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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