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에 `아이리스 박물관` 개관...김영철 개관식 참석 출국

  • 등록 2011-12-22 오후 12:20:04

    수정 2011-12-22 오후 12:20:04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아이리스 박물관`이 일본 아키타에 세워진다.

드라마 `아이리스`의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는 22일 "`아이리스 박물관`이 오늘(22일) 오후 5시 아키타에서 문을 연다"면서 "개관식 참석차 배우 김영철 등이 제작사 관계자와 함께 출국했다"고 말했다.

아키타 현은 드라마 `아이리스`로 한국인에게 친숙해지면서 한국과 일본의 팬들을 위한 박물관 건립을 추진했다. 이미 배우 정준호를 아키타 친선대사로서 선정하는 등 한일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도 노력했다. 이날 개관식은 그동안 이뤄낸 성과물 중 하나다.

태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리스 박물관`에는 드라마 `아이리스`와 관련된 영상물, 사진물 등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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