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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가 `블랙스완` 춤으로 방송 활동에 나선다.
7일 0시 두 번째 미니앨범 음원을 공개한 레인보우는 8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투 미(내게로…)`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투 미(내게로…)` 안무는 곡의 절정 부분에 발레를 전공한 멤버 고우리가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안무 중간 중간 발레를 응용한 동작이 가미돼 `블랙스완` 춤으로 이름 지어졌다. 레인보우는 또 전체 군무 위주의 기존 댄스 음악 안무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발레에서는 종종 볼 수 있는 소그룹 군무도 선보일 예정이라 더더욱 발레를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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