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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MBC 스타발굴 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이 3일 본격적인 방송에 돌입한다.
지난 11월5일 첫 방송에서 MC 박혜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5명의 멘토를 공개하며 시작을 알렸던 `위대한 탄생`은 지난 2개월간 치러진 국내 예선과 미국, 일본, 중국, 태국에서 실시한 해외 글로벌 오디션 장면 등을 공개하며 스타발굴을 시작한다.
`위대한 탄생`은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MBC 대학가요제로 지난 3주 간 결방됐다가 2회를 맞게 됐다.
첫 회에서 소개된 5명의 멘토들은 최종 우승자가 결정되는 내년 4월까지 자존심을 걸고 우승자를 키워내기 위한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게 된다.
특히 작곡가 방시혁은 심사를 하며 자신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지원자들에게 “이 노래는 당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방송 기간 동안 당신의 나쁜 버릇을 고칠 수 없겠다”며 독설멘트도 서슴지 않았다.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위대한 탄생`은 수많은 미션과 대결을 거쳐 선발된 최후의 1인에게 상금 1억원과 음반제작지원금 2억원 등 총 3억원을 수여한다.
20주의 시즌제로 방송될 `위대한 탄생`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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