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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조성민이 2년 만에 야구 해설자로 복귀한다.
조성민은 18일부터 케이블, 위성 채널 XTM을 통해 생중계되는,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의 홈경기를 마해영과 함께 해설한다.
그러나 XTM은 김태균이 소속된 지바 롯데의 홈경기 중계권을 확보한 뒤 조성민을 영입했다. 조성민이 대학 졸업 후 국내 프로무대를 거치지 않고 일본 명문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1996년 입단, 2002년까지 선수생활을 한 만큼 일본 야구를 잘 알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바 롯데 경기의 캐스터는 `박찬호 캐스터`로 유명한 정지원 아나운서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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