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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점 보신 분의 말씀이 맞더라구요"
임창정이 점술가의 예언대로 트로피를 잔뜩 받은 적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임창정은 28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청담보살’ 제작보고회에서 영화에서처럼 실제로 점집을 찾아가 점을 본적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제작보고회 사회를 보던 박미선이 “우리나라에서 상을 그렇게 많이 수여하나?”라고 되묻자 “가수로 활동하며 일주일 각 방송차트, 케이블 차트, 연말 각종 영화제 등 모든 가요제와 영화제에서 받은 트로피를 합치니 정말 100개가 넘었다. 후에 트로피를 진열하면서 그 분을 떠올렸다”고 회상했다.
임창정은 '청담보살'로 2007년 ‘색즉시공2’와 ‘스카우트’ 이후 2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특유의 코믹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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