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이름 걸고 클럽 조명 프로그램 진행...이미지 쇄신 앞장

  • 등록 2009-06-04 오후 3:29:34

    수정 2009-06-04 오후 3:30:20

▲ DJ KOO 구준엽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DJ KOO’ 구준엽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클럽 문화의 긍정적인 면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Mnet ‘DJ KOO의 블로우 업’이 그것.

이 프로그램은 트렌디한 20대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살펴보면서 그 중심에 있는 클럽의 음악과 문화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구준엽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연예인들이 잇단 구설에 오르면서 커진 클럽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걷어내고 뛰어난 음악과 공연 등 가장 트렌디한 문화를 이끄는 곳이라는 점을 부각시키겠다는 각오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Mnet 한동철 CP는 “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아티스트들이 클럽을 기점으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또 클럽은 최신 트렌드를 읽어볼 수 있는 문화의 장이기도 하다”며 “한국뿐 아니라 외국 유명 클럽, 트렌디한 남성들의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도 소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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