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야구팬 43% ‘한화, 두산에 우세한 경기 펼칠 것’

  • 등록 2009-05-29 오후 11:31:46

    수정 2009-05-29 오후 11:32:37

대다수 국내 야구팬들은 오는 30일(토) 오후에 벌어지는 2009시즌 국내프로야구 한화이글스-두산베어스전에서 두산의 승리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30일 오후에 펼쳐지는 LG트윈스-KIA타이거스, 히어로즈-롯데자이언츠, 한화이글스-두산베어스 전 등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3.39%가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자랑하는 한화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41.57%는 원정팀 두산의 승리를 내다봤고, 나머지 15.05%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6~7점-2~3점으로 한화 승리가 7.58%로 가장 많았고, 6~7점-2~3점 두산 승리(7.40%), 4~5점-2~3점 두산 승리(6.43%)가 뒤를 이었다.

1경기 LG-KIA전은 참가자의 44.92%가 원정팀 KIA의 승리를 예상하고, 43.04%가 홈팀 LG의 승리에 투표하는 등 양팀의 승률이 거의 비슷하게 집계돼 양팀의 치열한 박빙승부를 예고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6~7점-4~5점으로 LG 승리(6.91%)가 최다를 차지했고, 4~5점-2~3점 KIA 승리(6.52%), 6~7점-4~5점 KIA 승리(6.51%) 순으로 집계됐다.

2경기 히어로즈-롯데전은 44.20%가 롯데의 우세를 전망했고 39.90%는 홈팀 히어로즈의 승리를 예상했다. 나머지 15.89%는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4~5점-2~3점 히어로즈 승리가 8.36%로 1순위를 차지했고, 4~5점-4~5점 같은 점수대 박빙 승부(7.12%), 4~5점-2~3점 롯데 승리(7.04%) 순이었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주말에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는 각 팀들의 승리 예상이 거의 비슷하게 집계돼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며 “주중 경기를 통해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팀을 집중 공략하는 방법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17회차 게임은 첫번째 경기시작 10분 전인 30일(토)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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