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끝"… 감스트·뚜밥, 재결합 열흘 만에 최종 결별

  • 등록 2024-04-11 오후 1:41:56

    수정 2024-04-11 오후 1:41:56

감스트(오른쪽)와 뚜밥의 웨딩사진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BJ 겸 유튜버 커플 감스트, 뚜밥이 재결합 열흘 만에 또 결별했다.

감스트는 11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여러분들이 눈치채셨을 것 같은데 (뚜밥과) 헤어졌다”며 “완전히 서로 끝나게 됐다”고 결별을 선언했다.

이어 “여러 과정을 통해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후회 없이 완벽하게 헤어지기로 했다”며 “앞으로 좋은 방송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감스트는 “방송에 집중을 못하는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고 팬들에게 사과했다.

감스트와 뚜밥은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축구, 게임 등을 주제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BJ 겸 유튜버다. 두 사람은 2022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지난 2월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6월 8일 결혼을 예고했으나, 3개월 여를 앞두고 “안 맞는 부분이 있다”며 결별 및 파혼 소식을 전했다.

그러다 두 사람은 약 2주 만에 재결합했다는 소식을 전했지만 끝내 남남이 됐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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