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로 티켓팅' 하정우·주지훈, 숨겨왔던 소녀美…하저씨·주지흥 케미

  • 등록 2022-12-30 오후 1:39:22

    수정 2022-12-30 오후 1:39:22

(사진=티빙)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청춘들을 위해 대리고생길에 올랐다. 그간 스크린, 브라운관에서 보여주지 않던 새로운 매력을 예고, 친근한 인간미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2023년 1월 20일(금)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예능 ‘두발로 티켓팅’ 측이 ‘여행보내Dream단’으로 뭉친 네 남자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의 첫 스틸을 30일 공개했다. 멋짐을 내려놓고 대자연에 한껏 융화된 네 사람의 인간적인 모습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두발로 티켓팅’은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뭉쳐 더 많은 청춘들을 여행 보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본격 대리고생 로드트립이다. 뉴질랜드의 대자연 속 돌발 미션들을 완수하며 청춘들에게 선물할 여행 티켓을 확보한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인간미(美)가 넘치다 못해 내적 친근감을 자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각각의 개성을 찰떡같이 녹여낸 별명들이 드러나면서 네 남자의 색다른 변신과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런 가운데 대리고생 로드트립의 생생한 현장감을 담은 스틸들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뉴질랜드의 자연을 배경으로 두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은 물론 옹기종기 모여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상의하는 모습은 그동안 형제처럼 친밀해진 이들의 사이를 짐작게 한다.

데뷔 경력 도합 35년의 대한민국 대표 배우 하정우와 주지훈은 일명 ‘하저씨’와 ‘주지흥’으로 거듭날 조짐이다. 묵직한 카리스마 뒤 숨겨놨던 잠재된 소녀미(美)가 활개를 칠 예정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14년째 꺼지지 않는 최민호의 불꽃 카리스마는 화력을 더할것을 예고, 자상하고 애교 많은 막둥이 여진구의 의외의 활약도 기대되는 포인트다.

이렇듯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라는 초특급 출연진이 선보일 ‘탈’배우 모먼트부터 세대를 뛰어넘는 케미스트리까지 모두 보여줄 ‘두발로 티켓팅’이 점점 더 기대되는 상황.

제작진은 “전세계가 팬데믹으로 시름하고 있는 가운데 갇혀 지냈던 청춘들을 파란 하늘 너머로 여행 보내주기 위해 모인 네 배우의 특별한 여행기이다. 청춘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건네고자 광활한 뉴질랜드 대자연 속에서 여행티켓을 확보하기 위해 애쓰는 배우들의 여정을 지켜보시면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과연 이들에게 주어질 미션은 무엇이며 청춘들에게 행복한 여행의 기회를 선사할 수 있을지 오는 2023년 1월 20일(금)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이 기다려진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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