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가수 청하가 11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청하는 이날 정규 2집 ‘베어&레어 파트.1’(Bare&Rare Pt.1)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베어&레어 파트.1’은 청하가 지난해 2월 ‘바이시클’(Bicycle)을 타이틀곡으로 한 1집 ‘케렌시아’(Querencia)를 낸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정규앨범이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가 전 트랙 작사와 프로듀싱에 참여해 깊은 내면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청하는 새 앨범에 타이틀곡 ‘스파클링’(Sparkling)을 비롯해 ‘XXXX’, ‘라우더’(Louder), ‘크레이지 라이크 유’(Crazy Like You), ‘캘리포니아 드림’(California Dream), ‘굿 나잇 마이 프린세스’(Good Night My Princess), ‘러브 미 아웃 라우드’(Love Me Out Loud), ‘너-어’(Nuh-Uh) 등 8곡을 담았다.
타이틀곡 ‘스파클링’은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아르페지오 멜로디와 레트로한 감성의 드럼라인, 거친 일렉트로닉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소속사는 “톡 쏘는 탄산처럼 쿨한 사운드가 특징”이라고 전했다.
청하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오후 7시에는 네이버 나우를 통해 컴백쇼 ‘#아웃나우 청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