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리, 공식 팬덤명은 '캐슬'… 팬들이 직접 뽑았다

  • 등록 2021-11-12 오후 2:14:03

    수정 2021-11-12 오후 2:14:03

스카이리(사진=굿럭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스카이리(SKYLE)가 데뷔 100일을 맞아 공식 팬덤명을 발표했다.

스카이리(에린·채현·지니·우정)은 지난 11일 오후 11시 네이버 V LIVE(브이라이브) 데뷔 100일 기념방송 ‘스카이리 100일의 기적’(The 100th day of Miracle SKYLE)에서 실시간 팬덤명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스카이리는 생방송에서 5개의 후보(헤븐, 플라이어, 다이빙, 캐슬, 오션)를 공개했다. SNS 투표 시스템을 통해 의견을 받고, 방송 말미에 결과를 발표했다.

스카이리의 팬들이 선택한 팬덤명은 ‘캐슬’(Castle)이다. 스카이리의 음악과 세계관을 사랑하는 팬들을 ‘캐슬’로 표현했다. 스카이리와 팬들이 ‘스카이리 캐슬’에서 영원히 함께 하자는 의미도 담겼다.

스카이리는 팬덤명 투표 외에 100일 자축 파티와 데뷔 100일 타임라인 돌아보기, Q&A 시간, 미리 불러주는 캐롤송 라이브 등을 팬들에게 선물했다. 2500명이 넘는 글로벌팬이 시청했하고, 21만 하트(좋아요)를 받았다.

스카이리는 소속사 굿럭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팬 여러분을 부를 수 있는 이름이 생겨서 행복하다. ‘캐슬’ 사랑합니다. 스카이리 캐슬에서 우리 함께 놀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카이리는 8월 4일 팝댄스곡 ‘천사의 날개를 내게줘’(FLY UP HIGH)로 데뷔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다양한 콘셉트로 2021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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