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김경남이 내년 3월 방송 예정인 ‘오케이 광자매’에서 남자 주인공 한예슬 역을 맡는다”고 29일 밝혔다.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에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소문난 칠공주’,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 ‘왜그래 풍상씨’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를 집필한 문영남 작가가 극본을 쓰고 ‘천명’, ‘동안미녀’, ‘부자의 탄생’ 등의 이진서 PD가 연출을 맡는다.
‘오케이 광자매’에는 김경남을 비롯해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 윤주상, 이보희, 이병준, 최대철, 설정환, 김혜선, 하재숙, 주석태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