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모모랜드가 컴백일을 확정했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모모랜드가 11월 17일 신곡 ‘레디올낫’(Ready or Not)으로 컴백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모랜드가 신곡을 내놓는 건 지난 6월 스페셜 앨범 ‘스태리 나잇’(Starry Night)을 낸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이번 신곡은 모모랜드의 데뷔 4주년을 맞아 제작됐다. 앞서 소속사는 작사 작업에 가수 싸이가 참여했다고 알려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싸이는 “모모랜드는 흥이 나는 음악을 더욱 신나게 잘 표현하는 결이 잘 맞는 후배”라며 “데모곡을 들어본 후 곡이 너무 좋아서 기쁜 마음으로 작사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싸이의 작사 참여로 모모랜드의 신곡이 더욱 유니크해졌다”며 “히트곡 ‘뿜뿜’과 ‘배엠’(BAAM)을 잇는 글로벌 히트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