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2', 자체최고시청률로 종영..시즌3 가능성 열어둬

  • 등록 2019-07-30 오전 10:44:10

    수정 2019-07-30 오전 10:44:10

(사진=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2’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한 ‘검법남녀’ 31회, 32회는 전국가구 기준 시청률 6.7%, 9.9%를 기록했다. 특히 마지막회 말미에는 시즌3에 대한 가능성을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

쿠키 영상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장철이 변호사가 된 도지한과 함께 나와 새로운 공조를 암시하면서 기대감을 자아냈다.

‘검법남녀2’는 까칠한 법의학자와 열혈신참 검사, 베테랑 검사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공조 드라마다. 매회 반전을 거듭하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사건들로 긴장감을 확보, 마지막회까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하면서 한국형 웰메이드 수사물이라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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