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제트블루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0.344에서 0.324(34타수 11안타)로 하락했다.
첫 타석에선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1루를 밟았다. 세 번째 타석에서도 최지만은 볼넷을 얻었고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7회초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이날 경기를 안타 없이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