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Y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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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2PM 우영이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헤어질 때’ 발매를 앞두고 감성 가득한 이미지의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4일 0시 JYP 및 2PM 공식 SNS를 통해 우영의 컴백 스케줄러를 선보였다. 소품과 조명의 빈티지한 연출이 앨범명 ‘헤어질 때’와 묘하게 맞아떨어지며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해당 스케줄러는 5일 트랙리스트를 비롯해 8일 수록곡 ‘Going Going’ 뮤직비디오 선공개, 9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지는 콘셉트 이미지, 앨범 스포일러,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발매 후 라이브 프리미어 등 우영의 컴백과 관련한 공개 일정을 담고 있다. 2월 10일과 11일 단독 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특히 8일 MV 선공개 예정인 수록곡 ‘Going Going’은 우영이 지난해 4월 일본에서 발표한 솔로 미니앨범 ‘Party Shots’에 실렸던 넘버의 한국어 버전으로 펑키 사운드의 신나는 멜로디가 기대를 높인다.
이번 앨범은 2012년 첫 번째 미니앨범 ‘23, Male, Single’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Sexy Lady’로 호응을 얻었던 우영이 약 5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