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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오후 8시(현지시간) 홍콩 콜리세움(Hong Kong Coliseum)에서 ‘SMTOWN LIVE’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펼쳐진 ‘SMTOWN SPECIAL STAGE in HONG KONG’(에스엠타운 스페셜 스테이지 인 홍콩)을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홍콩관광청이 주최해 지난 4일부터 3일간 진행되고 있는 ‘E-Sports & Music Festival’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이번 ‘SMTOWN LIVE’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예매 경쟁이 치열했다. 홍콩에서 처음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8000여 관객이 좌석을 가득 메워 공연장의 열기를 더했다.
우선 호버보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NCT DREAM이 ‘Chewing Gum’ 무대로 공연의 막을 올렸다.
아울러 예성, 태민, 종현, 루나 등 솔로로 활약 중인 아티스트들의 무대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현지 팬들의 눈과 귀를 완벽히 사로잡았다는 전언.
또한 올여름을 뜨겁게 달군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의 ‘빨간 맛’, 극강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NCT 127 ‘Cherry Bomb’, 레트로한 느낌이 가득한 샤이니 ‘1 of 1’ 등 각 팀의 매력이 돋보인 히트곡 무대가 이어져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밖에도 글로벌 음악 차트를 휩쓴 엑소가 신곡 ‘Ko Ko Bop’ 무대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해 홍콩 등 전 세계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캐리 람 청 옛고르(Carrie Lam Cheng Yuet-ngor) 홍콩 행정 장관을 비롯한 다수의 정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