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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플레이는 프린스의 죽음 이후 전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애도 물결에 동참하기로 하고 ‘퍼플 레인’ 라이브 영상을 헌정한다. 프린스의 갑작스러운 죽음이후 해외에서는 그룹 마룬5의 애덤 리바인, 스티비 원더, 마돈나, 그레고리 포터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퍼플 레인을 커버하며 천재 뮤지션 프린스를 추모했다.
지난 5월 상암의 한 녹음실에서 라이브로 진행된 윈터플레이의 퍼플 레인 라이브 영상은 스튜디오에서 즉흥 연주한 이주한의 트럼펫 오프닝이 인상적으로 시작되며 담백한 어쿠스틱 팝 사운드를 통해 프린스를 추모하고자 하는 마음을 영상속에 담았다. 영상에는 “가장 아름답고 창조적인 음악의 영혼, 프린스에게 이곡을 바칩니다”라는 글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