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엄태웅·지온, 장보기 도전.. "왜 그래?" 난관 봉착

  • 등록 2015-01-16 오전 9:05:46

    수정 2015-01-16 오전 9:05:46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초긍정 부녀 엄태웅·엄지온의 눈물 젖은 장보기가 공개된다.

오는 18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1회에서는 ‘무럭 무럭 자란다’편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보 슈퍼맨’ 엄태웅이 떨리는 마음으로 지온과 장보기에 나선 모습이 그려진다.

순둥이 지온은 마트 시식에 열중하며 아빠 엄태웅의 근심을 덜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방실방실 웃는 얼굴로 마트 음식 정복에 나선 지온의 모습에 엄태웅은 “지온이 잘 먹는 아이였구나”라며 함박 웃음을 터뜨렸다고.

오히려 엄태웅 부녀의 고난은 ‘허당 아빠’ 엄태웅에게서 시작됐다는 후문이다. 엄태웅 품에 안겨있던 지온을 의자에 앉히려 한 순간 갑자기 눈물을 쏟아낸 것이다. 지온의 ‘3초 오열’ 이유와 딸의 눈물을 그치게 한 엄태웅의 한 수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61회는 오는 1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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