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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는 모델 이영진, 강소영과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수위 높은 콘셉트를 거뜬히 소화하며 프로 모델 부럽지 않는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장기하는 이번 3집의 수록곡 ‘내 사람’에 대해 묻자 “‘관능’이라는 말을 좋아해요. 특히 ‘우아한 관능’이요. 야하다고 해서 다 똑같은 게 아니에요. 거기에는 여러 가지 결이 있는데 사람들은 야하냐, 그렇지 않느냐에만 관심을 가져요. 동요에도 나올 법한 단어들을 가지고 야한 것을 표현할 수 있다면 그게 우아한 관능이 아닐까요. 저는 대놓고 드러내는 섹시함, 노골적인 단어에는 섹시함을 전혀 못 느껴요”라고 말했다.
장기하의 매력적인 화보, 근황이 담긴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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