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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라미란이 영화 속 베드신에 관한 비화를 털어놨다.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이병준, 김기방, 라미란, 최우식이 게스트로 출연, ‘거지, 내시, 몸종 그리고 변태’ 특집으로 꾸며졌다. 예능프로그램에 첫출연한 라미란은 베드신 뒷이야기를 고백하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어 그는 “다른 작품에서도 노출신이 많았다. 데뷔도 노출로 시작했다”며 “영화 ‘친절한 금자씨’가 데뷔작인데 목욕탕 장면에서 내 엉덩이가 카메라 ‘줌아웃’됐다. 그게 데뷔작의 첫 장면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6.5%(AGB 닐슨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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