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0일 윤형배 경성대 투수 인스트럭터와 박재현 계명대 코치, 채종범 前 NC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범현 KT 감독은 “윤형배 코치는 프로팀 재활 및 투수 코치를 역임하며, 선수 육성에 검증된 코치이고, 박재현 코치는 다년간 아마추어 야구 지도해 본 풍부한 경험이 있는 코치”라고 밝혔다.
윤형배 코치는 1969년 4월생으로 경남고, 경성대를 졸업하고, 롯데, 쌍방울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롯데 2군 재활 코치 및 투수코치를 거쳐 경성대 투수 인스트럭터를 역임했다.
채종범 코치는 1977년 12월생으로 마산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쌍방울, SK, 기아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NC 타격 코치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