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한자리에…입소 앞둔 김규종 `눈물`

  • 등록 2012-06-04 오후 1:53:10

    수정 2012-06-04 오후 1:53:32

▲ 김규종의 팬미팅 행사에 모인 SS501 멤버들(사진=B2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SS501 멤버 김현중, 허영생, 김규종, 박정민, 김형준이 한자리에 모였다. 입소를 앞둔 김규종을 위해서였다.

김규종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팬미팅 `땡큐 땡규 위드 트리플에스(Thank U ThanKYU with TripleS)를 개최했다.

이는 내달 입소를 앞둔 그의 마지막 공식행사. SS501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러 떠나는 김규종을 응원하기 위해 멤버들 모두가 현장을 찾았다.

멤버들이 한 명 한 명 등장할 때마다 일본, 홍콩, 태국, 대만 등지에서 날아온 국내외 팬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환호했다. SS501 멤버들은 함께 무대 위에 올라 즐거움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규종은 눈시울을 붉히며 감동했다. 그는 팬미팅 이후 악수회를 통해 팬들에게 일일이 고마운 인사를 건넸다.

김규종은 오는 7월 육군 모 훈련소에 입소,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SS501 김규종 7월 입소..전주서 공익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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