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형` 시즌2는 `되면 한다!`…김구라·한상진 하차

  • 등록 2010-11-30 오전 11:29:06

    수정 2010-11-30 오전 11:29:58

▲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뜨거운 형제들`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뜨거운 형제들`이 콘셉트 변경으로 시즌2를 맞는다.

오는 12월5일부터 선보일 `뜨거운 형제들`의 새 콘셉트는 `되면 한다!`이다. `뭐든지 뜨겁게 인생을 불태우자`라는 자세로 매주 `무언가`가 되고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치며 `뜨거운 형제들`만의 방식으로 성공여부를 평가받는 형식이다.

제작진은 “이 같은 새로운 콘셉트를 위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으로 프로그램이 결방되는 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기존과 다른, 보다 편안하고 따뜻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뜨거운 형제들`은 이 같은 콘셉트 변화에 맞춰 김구라와 한상진이 하차, 탁재훈과 박명수, 박휘순, 이기광, 싸이먼디에 새로 편입된 토니안까지 6명으로 멤버구성도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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