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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빅뱅 대성이 네 시간에 걸쳐 수술을 무사히 끝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대성이 오전 11시30분 시작해 오후 3시30분께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대성은 지난 11일 경기도 평택시 부근 도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코뼈와 안와, 척추 횡돌기가 골절돼 8주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이 사고로 뮤지컬 '샤우팅' 출연이 무산되고 오는 10월부터 펼쳐질 예정이었던 빅뱅의 일본 투어 공연이 내년 초로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