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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로봇이 쥬얼리 '원 모어 타임'의 E.T춤을 춘다면?
네티즌들 사이에서 UCC 제작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쥬얼리의 E.T 춤을 추는 로봇이 방송에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울 산업대학교 로봇 동아리 RND가 만든 울트라, 윔블던, 스피릿이라는 이름의 삼총사가 그 주인공. 이 로봇들은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펀지 2.0’에서 유연한 관절 움직임을 선보이며 E.T춤을 자연스럽게 구사했다.
서울산업대 RND 동아리 김도량 씨는 로봇의 유연한 관절 움직임과 균형 감각에 대해 이날 방송에서 “팔, 다리 부분에 서보모터를 달아 유연성을 높였으며, 로봇 내 센서를 삽입해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고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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