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프로듀서 류디(RyuD)가 ‘프로젝트 7(PROJECT 7)’에 합류한다.
류디는 1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에 디렉터로 출연한다.
‘프로젝트 7’은 시청자가 투표로만 참여하는 관찰자 시점에서 벗어나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가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류디는 댄스팀 ‘오스피셔스’의 리더이자 종합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기업 하이헷(Hi-Hat)‘의 대표로, 11년 이상 댄스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엑소, 세븐틴, 엔시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많은 아이돌 그룹들과 호흡을 맞춰 왔다.
앞서 Mnet ’퀸덤 2‘, MBC ’방과 후 설렘‘ 안무 총괄 및 JTBC ’피크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디렉터로 활동하며 능력을 입증한 바 있는 만큼 ’프로젝트 7‘에서 참가자들의 섬세한 춤선 스킬을 책임지는 댄스 디렉터 역할을 담당한다.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댄서다운 날카로운 평가와 트레이닝을 통해 연습생들에게 피와 살이 되는 맞춤 멘토링을 선사하며 방송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오랜 시간 다져온 탄탄한 내공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류디는 내년 자신이 설립한 하이헷엔터테인먼트의 첫 걸그룹 론칭을 앞두고 있다.
류디가 출연하는 JTBC ’프로젝트 7‘은 1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