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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당분간 모든 걸 내려 놓고 쉼에 들어간다”고 글을 올렸다.
김지호는 “허리 디스크가 안 좋아진 걸 알고 있었음에도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근육일꺼야’, ‘인대통증일꺼야’ 등 계속 다른 곳에서 이유를 찾았다”며 “그런데 오른쪽 중둔근 통증이 허벅지를 타고 종아리까지 가더니 발바닥까지 마비된 듯 뜨겁게 저리기 시작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따.
김지호는 “걷기도 안 불편하고 잘 움직일 수 있다”며 “통증과 저림이 있을 뿐이지, 걱정들은 하지 말아달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김지호는 최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남편 김호진과 함께 출연해 근황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