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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의 성문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1차 예선 결과 1위는 70타를 기록한 조성모 씨가 차지했다. 추격자들을 2타 차로 따돌렸다. 2차 예선에서는 72타를 기록한 한재익 씨다. 1위가 백카운트 방식으로 정해질 만큼 불꽃튀는 접전이었다.
3차 예선은 내달 30일 충남 천안시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5월 17일까지 테일러메이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본선은 7월 29일 개최된다. 총 120명이 출전해 최강 아마추어 왕좌에 도전한다. 4회째를 맞은 올해 대회에서 70타의 벽을 깨는 최강 아마추어가 탄생할지 주목된다.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은 핸디캡 18 이하의 만 25세 이상 순수 남성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테일러메이드 클럽 10개 이상에 볼, 모자, 장갑, 어패럴을 착용해야 하며, 본선은 테일러메이드 클럽 14개, 볼, 장갑, 모자, 어패럴을 착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