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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 정다히 김문섭 김진경 /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김호중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작업 공간을 갖춘 주택을 원하는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결혼 3년 차 신혼부부의 아내는 식물 디자이너로 가드닝 클래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남편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무술 감독으로 활동 중이라고 밝힌다. 주택 로망이 있는 남편을 위해 용기 내어 주택살이를 결심했다고 밝힌 의뢰인의 희망 지역은 남편 직장이 있는 파주까지 차로 30분 내외의 곳으로 작업 공간이 있는 주택을 바랐다. 또 널찍한 거실과 마당도 원했으며 예산은 매매가 9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과거 김호중의 집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김호중의 김치 냉장고 안에는 아주 탐나는 게 있다. 바로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팔도 김치”라고 말한다. 김숙은 김호중에게 “그 동안 받은 선물 중에 가장 특이한 선물은 뭐였나요?”라고 묻는다. 이에 김호중은 “제주도 말고기가 있었다. 덕분에 처음 맛을 보게 됐는데, 너무 맛있었다”라고 설명한다.
‘구해줘! 홈즈’는 28일 목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