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심혜진, 조카 심현섭 소개팅 동행…"김칫국 마시지 마"

  • 등록 2024-03-02 오후 5:44:16

    수정 2024-03-02 오후 5:44:16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심혜진이 노총각 조카 심현섭 연애 코칭에 나선다.

오는 4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소개팅 실패만 100번 겪었다는 노총각 심현섭이 다시 돌아온다.

시즌1에 출연한 ‘나저씨’ 멤버들 중 심현섭을 제외한 최성국과 윤기원은 모두 부산 출신 여성들과 결혼에 골인했다. 이에 심현섭은 ‘사랑꾼’의 기운이 가득한 부산에서 소개팅에 나선다. 여기에 고모 심혜진이 심현섭의 결혼을 위해 소개팅에 동행한다.

대망의 ‘부산 소개팅’ 일주일 전, 심현섭은 “저까지 부산 분이랑 결혼하게 되면 소문이 나기 시작해서...”라며 행복한 상상에 휩싸였다. 그러나 심혜진은 “그게 무슨 상관이야. 김칫국부터 마시지 마”라며 일침을 전한다.

소유진, 백종원 부부를 이어준 심혜진의 등장에 최성국은 “이번엔 좀 다를 것 같다. 혜진 누나가 냉정하게 ‘이런 거 하지 말라’고 소개팅 전에 얘기를 해 주겠지”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베일에 싸여있던 심현섭의 소개팅 상대는 놀라운 비주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매의 눈’ 심혜진은 그 와중에도 심현섭이 좋아할 타입에 대해 예리하게 진단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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