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젠데이아 결별설 일축…"절대 안 헤어졌다" 정색

  • 등록 2024-01-13 오후 5:00:52

    수정 2024-01-13 오후 5:00:52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잘 알려진 배우 톰 홀랜드가 연인인 배우 젠데이아(젠데이아 콜먼)와의 결별설에 발끈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TMZ 보도에 따르면, 톰 홀랜드는 젠 데이아와 헤어졌냐는 파파라치의 질문에 “절대 헤어지지 않았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톰 홀랜드는 결별설과 질문 내용에 불쾌한 듯 정색을 표했고, 위의 짧은 답변 이후 아무런 말 없이 차에 올라탄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젠데이아가 자신의 SNS에 연인 톰 홀랜드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의 팔로잉을 취소한 게 발견되며 불거졌다. 톰 홀랜드는 여전히 젠데이아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지만, 젠데이아의 이같은 행보에 두 사람이 헤어진 게 아니냐는 추측들이 제기된 것.

또 두 사람이 지난해 10월 LA에서 데이트 중인 것이 목격된 것을 마지막으로 새로운 목격담이 들려오지 않은 것도 결별설에 힘을 더했다. 다만 TMZ는 소식통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조용히 새해를 함께 보냈다고 귀띔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영화 ‘스파이더맨: 호커밍’에서 주인공 피터 파커(스파이더맨)와 그의 여자친구 MJ 역할로 만나 처음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이 영화의 출연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2021년 차 안에서 달달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를 인정, 현재까지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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