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블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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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는 5월 3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제임스 건 감독/각본가를 비롯한 주연 배우들이 이번 작품의 기대 포인트를 직접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가오갤3’는 앞서 해외 프리미어 이후 “마음을 울리는 액션, 유머, 감성으로 가득하다”, “시리즈의 완벽한 피날레” 등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개봉을 앞두고 주역들이 영화에 대한 기대 포인트를 직접 귀띔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먼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전체의 연출, 각본을 맡아 흥행사를 완성한 제임스 건 감독/각본가는 “나에게 이번 영화의 핵심은 ‘로켓’과 그의 이야기였다. 그가 어디서 왔고, 누구인지 등 ‘로켓의 모든 이야기를 하는 것이 무척 중요했다”고 전해 이번 작품을 통해 마침내 드러날 ‘로켓’의 숨겨진 이야기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그는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멋진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이 영화를 만들면서 정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그만의 특별한 연출력이 또 한 번 유감없이 발휘될 것을 예고했다.
여기에 주연 배우들도 작품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밝혀 눈길을 끈다. ‘스타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은 “이 영화는 무모하고, 특별하고, 한계를 뛰어넘는 것은 물론 재미있는 작품이다. 감정, 연민, 상상력, 음악, 유머, 생기 넘치는 컬러, 아름다운 이미지가 모두 있다”면서 작품의 매력을 전한데 이어 “관객들은 이 영화를 볼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는 사실에 흥분하게 될 것이다”고 말하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가모라’ 역의 조 샐다나 역시 “재미있는 롤러코스터를 탄 다음 감정이 북받치는 롤러코스터로 바뀌고 다시 스위치를 눌러 액션 중심의 롤러코스터를 타게 될 것이다. 이번 작품은 재미, 감동, 스릴 등 모든 감각을 충족시켜 줄 것이다”라며 다채로운 감정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유일무이 한 작품의 탄생을 알렸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스타로드, 크리스 프랫 분)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을 맡아 다시 한번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여기에 4차원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유니크한 히어로 ‘스타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과 ‘가모라’ 역의 조 샐다나를 비롯해 ‘드랙스’ 역의 데이브 바티스타, ‘네뷸라’ 카렌 길런, ‘맨티스’ 폼 클레멘티에프, ‘그루트’ 빈 디젤, ‘로켓’ 브래들리 쿠퍼 등 폭발적인 케미를 형성한 주역들이 모여 또 한 번 파란을 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메이즈 러너’ 시리즈,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디트로이트’, ‘미드소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윌 폴터가 본격적으로 합류해 더욱 예측 불가한 전개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5월 3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