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클라씨 원지민(사진=김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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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클라씨라는 이름으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그룹 클라씨 원지민이 데뷔 후 첫 명절을 맞이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원지민은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클라씨가 된 이후로 처음 맞는 명절이다. 데뷔하고 나서 가족들을 만난다는 점에서 설렘이 가득하다”며 “모처럼 휴가도 받은 만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가족, 친척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오겠다”고 말했다.
원지민은 추석 보름달을 보면서 빌고 싶은 소원으로 “‘내 주변 사람들을 모두 행복하게 해주세요’라는 소원을 빌고 싶다”고 했다. 이어 “‘클라씨를 더 많은 분이 알아볼 수 있게 해주세요’라는 소원도 빌고 싶다”며 “멤버들의 개성이 각기 다른데, 다채로운 매력이 대중에게 잘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클라씨(원지민·김선유·명형서·홍혜주·김리원·박보은·윤채원)는 지난 2월 종영한 MBC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방과후 설렘’을 통해 결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클라씨는 뛰어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펼치며 단숨에 ‘4세대 실력파 아이돌’로 급부상했다.